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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o.720  화장품 원료로 수입한 '아로마오일'을 식품첨가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체 3곳 적발
글쓴이:박서정 조회:8265
2021-03-25 오후 1:27:25

      

   

2021. 3. 12.()

담 당 과

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현장조사TF

  

오재준

(043-719-1961)

사 무 관

강용모

(043-719-1962)

 

화장품 원료로 수입한 아로마오일 식품첨가물로 둔갑시켜 판매한 업체 3 적발

 식품의약품안전처(처장 김강립) 화장품 원료로 수입한 `아로마 오일(인도)` 식품첨가물로 판매한 업체 3곳을 「식품위생법」, 「식품  표시·광고에 관한 법률」 위반 혐의로 적발하고, 해당 제품에 대한 긴급회수명령, 행정처분  수사의뢰했다고 밝혔습니다. 

 조사결과, 식품소분업 A업체(인천 서구 소재) 지난 19 인도에서 화장품 원료인 `아로마 오일’  5(102kg) 수입하여 20 6월경부터 15mL 단위로 소분한  마시는 식품첨가물인 것처럼 `아로마워터 레몬` 등으로 표시해 1,030(15kg, 15mL/) 제조하였으며

  화장품제조업 B업체는(인천시 남동구 소재) 정상적으로 수입된 식품첨가물 `로즈오일`  6종을 A업체로부터 공급받아 영업신고(식품소분업)하지 않고 15mL 단위로 소분한  마시는 식품첨가물인 것처럼 `아로마워터 레몬` 등으로 표시한 1,200(18kg, 15mL/) 다시 A업체에 납품한 것으로 조사됐습니다.

  A업체는 불법 제조된 `아로마워터 레몬‘  11  2,230(33kg, 15mL/, 7,500만원 상당) 전국 지사  대리점 11곳을 통해 마사지 샾에 판매했습니다(음용수에 희석해 섭취하는 용도).

  - 또한 통신판매업 C업체(서울 서초구 소재) A업체가 운영하는 대리점 등을 통해 해당 제품을 구매하고 인터넷 쇼핑몰에 게시하면서 ‘생수에 2~3방울을 첨가하여 마시는 식품첨가물’로 `여성갱년기, 폐경기, 우울감, 고혈압  질병 치료에 효과가 있는 것처럼 거짓 광고했고, 식약처는 즉시 해당 사이트를 차단 조치했습니다. 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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